바울은 고대 그리스의 도시 고린도에 자신이 세운 교회에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인사말을 전한 직후, 그는 곧바로 감사로 돌아서며 이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놀라운 이유는 고린도 교회가 바울이 편지를 썼던 교회들 중 가장 문제가 많았던 회중 가운데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파벌로 나뉘고, 심각한 윤리적 실패를 묵인하며, 은사를 놓고 격렬하게 다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의 첫 행동은 감사였고, 그 감사의 뿌리를 그들의 행동이나 성과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두었습니다. 이 은혜는 그들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도하심으로 예수님을 통해 그들에게 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보기 훨씬 전부터 사람들 안에 있는 은혜를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괜찮아서가 아니라, 제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시기에 감사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쉬울 때뿐만 아니라 언제나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르쳐 주세요. 아멘.
우리 대부분에게는 조용히 기도하기를 포기한 사람들의 목록이 마음속에 있습니다. 충분히 실망을 안겨준 나머지, 희망을 품는 것 자체가 순진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입니다. 고린도인들에 대한 바울의 속마음을 상상해 보세요. 경쟁하는 팬클럽처럼 분열되고, 이교도 이웃들마저 충격받을 만한 행동을 묵인하며, 누가 더 뛰어난 은사를 가졌는지 다투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인사말 바로 다음에 나오는 바울의 첫마디는 '나는 항상 너희를 위해 하나님께 감사한다'였습니다. 여기서 '항상'이라는 단어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너희가 행동을 고칠 때' 혹은 '일이 잘 풀릴 때'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입니다. 이런 완고한 감사는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혼란이 부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들 안에서 일하고 있음을 보겠다는 의도적인 선택입니다. 지금 당신의 삶에서 어려운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끊임없이 실망시키고, 지치게 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들이 한 일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서 여전히 하고 계신 일 때문에 진심으로 감사하기 시작한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바울이 왜 사람들에게 직접 감사하는 대신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것이 다른 사람들 안의 선함의 근원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에 대해 무엇을 보여줍니까?
당신의 삶에서 진심으로 감사하기 어려운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그 사람이 당신의 삶에 있는 것에 대해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려면 실제로 무엇이 필요할까요?
감사는 항상 가능한 것일까요? 진정으로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 대해서도요? 정직한 감사와 건강하지 못한 현실 부정 사이의 경계는 어디에 있을까요?
좌절감이나 충족되지 않은 기대 대신 감사로 시작하는 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의 질을 어떻게 바꾸나요?
당신의 삶에서 어려운 사람에 대해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세 가지를 적어 보세요. 그 연습을 할 때 무엇을 느끼시나요?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빌립보서 1:3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복음 14:2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한복음 1:16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에베소서 5:20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로마서 1:8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데살로니가전서 1:2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골로새서 1:3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로마서 6:17